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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생성과정(병원체, 병원소, 탈출, 전파) 본문
감염병 생성과정(병원체, 병원소, 탈출, 전파)

감염병 생성 과정에 대해서 살펴볼 건데요. 일반적인 질병 발생의 요인으로서 우리는 병인, 환경, 숙주의 3대 요인을 들 수 있으나, 감염병이 생성되는 과정을 보면 제일 먼저 병원체가 있고, 다음에 병원소 그리고 병원소로부터 병원체 탈출, 전파 그리고 마지막으로 새로운 숙주의 침입, 감수성 있는 숙주, 이렇게 6개 항목에 걸치는 연쇄적 현상에 의해서 이루어지며, 이 중 어느 한 조건이라도, 한 가지라도 결여가 된다면 감염병은 발생하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6개의 과정, 즉 6 과정을 거쳐서 감염병이 생성이 된다면, 우리가 하나의 과정이라도 관리를 하면 감염병은 생성되지 않으니까 코로나19랑 비교를 해보면서 감염병 생성 과정을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염병 생성과정 - 병원체
첫째, 병원체입니다. 병원체란 침입하는 미생물을 말하며, 숙주에 침입해서 살고 번식을 하며 손상을 주는 일종의 기생체입니다. 코로나19의 병원체는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입니다. 얘가 우리 사람의 몸에 들어오면 호흡기성 질환, 폐 질환을 야기하는 바이러스라고 알려져 있죠. 이러한 병원체가 숙주에 침입하여 자리를 잡고 발육 또는 증식하여 조직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우리는 감염이라고 하고, 감염의 결과로 숙주가 병적인 이상 현상을 나타내는 것을 우리가 발병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질병별 감염의 경중은 병원성과 독성의 두 가지 척도로 측정할 수 있는데, 먼저 병원성이란 감염된 숙주에게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데, 이를 발병력 또는 병원력이라고 합니다. 메르스와 코로나19를 비교해보면 메르스의 바이러스가 코로나19의 바이러스보다 발병률은 낮았습니다. 그때 제 기억이 맞다면 전체 환자 수가 200여 분이 채 안 됐기 때문에. 하지만 코로나19의 환자 수만 보면 벌써 13,000~14,000명이 됐기 때문에, 단 독성으로만 본다면 메르스 바이러스의 독성은 코로나19의 독성보다 조금 더 높았다. 우리가 이거를 평가하는 지표적인 기준이 되는 게 환자 수 중에 사망자가 몇 분이나 되시냐 라는 걸 가지고 평가를 한다는 겁니다. 즉, 정리해보면 병원성이 낮으면 1차 발병률에서 무증상 감염자가 많고, 병원성이 강하면 증상을 나타내는 환자 수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독력은 병원체가 숙주에 대하여 어느 정도 심한 상태의 질병 및 사망을 일으키게 하는 능력을 갖는가? 즉, 질병의 중증도를 나타내며, 사망률을, 치명률을 나타내는 척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동물성 기생물에는 단세포에는 말라리아, 아메바성 이질 등이 있고, 다세포에는 회충, 요충, 무구조충, 유구조충 같은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식물성 기생물에는 곰팡이 등이 해당될 수 있을 거고요. 당연히 곰팡이류에는 무좀, 피부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박테리아, 즉 세균에는 병원성 세균으로 장티푸스, 콜레라, 결핵,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성홍열, 페스트, 나병, 성병 등을 야기하는 병원체는 박테리아인 거고, 바이러스는 세포 내 기생하고 초현미경적인 크기가 특징이라는 거죠. 즉,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구분하는 가장 대표적인 게 바이러스는 어딘가에 기생을 해야 한다는 거고, 박테리아 대비 작다는 게 가장 대표적 특징인데, 홍역, 두창, 폴리오, 일본뇌염, 공수병,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전염성 간염, AIDS 등을 일으키는 원인 병인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리켓치아 같은 경우는 보통 현미경으로 볼 수 있고, 세포 내 기생하는 점은 바이러스와 유사한데, 발진티푸스, 발진열, 쯔쯔가무시증 같은 것들을 야기하는 병원체, 병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감염병 생성 단계 - 병원소
두 번째, 감염병 생성 단계의 두 번째를 이야기할 수 있는데, 두 번째는 병원체가 생활하고 증식하고 생존을 계속하여 다른 숙주에게 전파될 수 있는 상태로 저장되는 장소를 병원소라고 합니다. 병원소와 비슷한 개념으로 전염원이 있는데, 이는 숙주에게 병원체를 가져오게 하는 모든 수단으로 병원소, 전파 동물, 전파체, 개달물 등이 포함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병원소의 종류에는 인간병원소, 동물 병원소, 토양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인간 병원소에는 환자 또는 뚜렷한 임상증상을 나타내는 현성 환자, 즉 증상이 나타난 사람을 말하고, 은닉 환자, 간과 환자, 전구기 환자 등이 있고, 무증상 감염자는 임상증상이 아주 미약하여 간과하기 쉬운 사람입니다. 보통 우리가 코로나19 시대에서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감염이 됐던 사람일 수도 있다는 거죠. 이런 무증상 감염자는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콜레라, 성홍열 등에서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보균자는 가장 중요한데, 이는 인지할 만한 임상증상이 없으면서 병원체를 보유하고 항시 또는 때때로 배출하는 경우가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보균자를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회복기 보균자와 잠복기 보균자로 구분해볼 수 있는데요. 회복기 보균자라는 것은 병후 보균자라고도 해서 전염병을 경과하고 임상증상이 전부 소실되어도 병원체를 배출하는 자를 말하는데,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디프테리아 등이 해당될 수 있습니다. 잠복기 보균자는 발병 전 보균자라고 해서 잠복기간 중에 전염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건강보균자는 감염을 받았으나 처음부터 전혀 증상을 나타내지 않고 발병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한편 보균자는 병원체가 배출되는 지속기간에 따라 영구 보균자와 일시적 보균자로 나누기도 합니다. 전염병 감염에 있어서 잠복기란 병원체가 침입 후 자각적, 타각적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기간이고, 전염기간이란 병원체의 배출이 시작돼서 완전히 끝날 때까지의 기간. 그리고 세대 기란 병원체의 체내 침입 후부터 숙주 체내에서 증식을 한 후 다시 배출이 가장 많아서 다른 숙주에게 가장 전염을 많이 시킬 수 있을 때까지의 기간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코로나19 시대에서 우리가 14주를 격리하게 되는 기간이 선정이 되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는 동물 병원소인데 말 그대로 감염병이 사람에게만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흔히 축산업을 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는 소, 돼지에서의 감염병 때문에 폐사, 엄청난 고통을 많이들 당하시고 계시던데, 이런 동물 병원소는 병원체 보유 동물은 대단히 많고, 동물에게 감염된 질병 중에서 2차적으로는 인간에게 감염이 될 수 있는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을 또한 우리는 인수공통 감염병, 인수공통 전염병이라고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병원소에는 토양이 있는데, 무생물이면서 병원소 역할을 하여 흙, 먼지, 토양 등을 형성하는 균이 주로 흙에 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감염병 생성 단계 - 탈출
이제 감염병 생성 단계의 세 번째 단계입니다. 즉, 세 번째 단계로는 병원소로부터 병원체의 탈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병원체의 숙주 내 기생부위에 따라서 다르고, 일반적으로 구분해보면 병원체가 병원소에서 어떻게 탈출하느냐? 다시 코로나19로 보면 마스크를 쓰게 되는 이유가 감염이 되었던 감염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서 탈출시키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마스크를 쓰라고 하는 것처럼 먼저 호흡기관을 통해 탈출할 수 있습니다. 호흡, 기침, 재채기, 가래 등을 통해 탈출할 수 있고요. 또는 위 장관을 통해서도 탈출할 수 있습니다. 분변, 토 물을 통한 탈출. 그리고 비뇨기를 통해서도 탈출할 수 있고, 신체 각부 개방 병소(눈, 생식기, 피부)를 통해서도 탈출할 수 있습니다. 기계적 탈출. 말 그대로 오염된 주사기를 썼다든가 그리고 모기가 흡혈해서 감염이 되는 경우, 그리고 모체 감염을 통해서도 탈출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염병 생성 단계 - 전파
네 번째는 전파입니다. 말 그대로 병원소로부터 탈출된 병원체는 여러 전파경로를 거쳐서 새로운 숙주에 도달하게 되는데요. 이 전파 양식에는 직접전파와 간접 전파로 나눌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직접전파라는 것은 병원체가 매개체에 의한 중간 역할 없이 병원소에서 직접적으로 새로운 숙주에게 전파되는 경우이고, 육체적 접촉을 통한 전파와 호흡기를 통한 비말 전파, 두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접촉전염으로 발생하는 것은 임질, 매독, 트리 코마 같은 성병이 대표적이고, 비말 전파라는 것은 감기, 결핵, 홍역 등이 해당될 수 있을 거고, 태반 전파 같은 경우는 임산부가 태아를 통해서 감염을 시키는 경우가 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이제 간접 전파인데요. 간접 전파는 병원체가 어떠한 매개체를 통해 전파되는 경우이고, 이 경우 첫째로 매개체가 있어야 하고, 둘째는 병원체가 병원소 밖에서 어느 기간 동안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따라야 합니다. 간접전파는 대부분 물, 식품, 공기 등을 통한 간접 접촉으로 병원체가 운반되는 경우이고, 그 종류는 우리가 보통 매개물 감염이라고 이야기하는데 매개물 감염이란 매개물 또는 개달물을 통해 감염이 되는 겁니다. 그중 수인성 감염병은 수돗물 및 우물의 오염에 의한 감염으로서 계절에 관계없이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발생하고, 수돗물 또는 우물 이용자에 한해서 성, 연령에 관계없이 발병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치명률은 낮은 특징을 가지고 있고요. 또는 식품 감염은 우유나 식품에 의한 감염이고, 병원체 증식의 적절한 환경인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고, 발병률이 높고, 잠복기가 짧은 게 특징입니다. 동물매개 감염이라는 것은 곤충, 기타 비척추동물에 의한 감염, 그중 매개 동물, 즉 자신의 병원체에 감염이 돼서 체내에 증식할 경우를 생물학적 감염이라 해서 척추동물에 의해 매개되는 감염증은 사람과 동물에 공동으로 유행할 수 있으므로 인수공통 감염병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공기감염은 공중에 부유하는 병원체를 함유하는 미세입자에 의한 감염이고, 비말핵 감염이라는 것과 진애감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간접 전파에 있어서 전파체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관리방법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것이 그 특징입니다. 공기감염에는 활성 전파체로 매개 역할을 하는 생물을 말하는데 보통 여러분이 알고 있는 모기, 파리, 바퀴벌레 같은 것들이 해당될 수 있습니다. 비활성 전파체는 병원체를 매개하는 것들이 모두 무생물인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토양, 음료수, 식품 외 모든 비활성 매개체를 총칭하는 개달물 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개달물이란 환자가 이용하던 물건으로 식기, 의복, 침구, 책, 완구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매개체에 의한 전염병 전파기 전은 기계적 전파와 생물학적 전파가 있을 수 있는데, 먼저 기계적 전파는 매개 곤충의 체표면이나 체내에 병원체가 부착 또는 침입해서 전파시키는 경우이고, 생물학적 전파는 매개곤충의 체내에 들어간 병원체가 감염성을 갖기 위해 일정기간 발육 또는 증식을 해서 전파되는 경우를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생물학적 전파는 우리가 증식형이냐 발육형이냐 발육 증식형으로 구분해보는데, 증식형은 곤충 체내에서 병원체가 뚜렷한 형태적 변화 없이 증식만 해서 전파하는 경우가 증식형이고요. 발육형은 증식은 하지 않고 형태적 변화, 즉 생활환의 일부로 경과한 후 전파하는 경우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발육 증식형이라는 것은 발육과 증식이 동시에 이루어져서 전파되는 것으로서 발육 증식형은 말라리아, 수면병 등이 해당될 수 있습니다. 배설형은 병원체가 곤충 체내에서 증식한 후에 분을 통해 배설되어 숙주의 교상을 통해 전파하는 것으로서 흑사병이 해당될 수 있습니다. 흑사병은 페스트라고도 볼 수 있고요. 경란형은 병원체가 곤충 체내에 들어가서 충란으로 옮겨지게 되고, 병원체를 보유한 충란이 산란 부화해서 2차적 접촉이 없어도 해당 질병을 전파하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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