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대기 오염, 환경 오염, 공기 오염 관리 방법

감염병 생성 과정(병원체의 신숙주 내 침입, 숙주의 감수성) 본문

감염병, 대기 오염, 환경 오염, 공기 오염 관리 방법

감염병 생성 과정(병원체의 신숙주 내 침입, 숙주의 감수성)

코사앱 2022. 7. 27. 06:49

감염병 생성 과정(병원체의 신숙주 내 침입, 숙주의 감수성)

감염병 생성 과정(병원체의 신숙주 내 침입, 숙주의 감수성)
감염병 생성 과정(병원체의 신숙주 내 침입, 숙주의 감수성)

병원체의 신숙주 내 침입입니다. 즉, 탈출된 병원체가 신숙주, 새로운 숙주에 침입하는 거죠. 침입 양식은 병원소로부터 탈출하는 양식과 비슷합니다. 앞서 얘기했던 것처럼 호흡기계, 위 장관, 비뇨기계 등을 말씀드렸는데요. 먼저 호흡기계를 통한 침입의 침입 과정은 병원소로부터 배출되는 미세한 비말, 비말핵의 흡입을 통해서 또는 음식물과 함께 들어간 병원체가 호흡기관으로 침입하는 경우를 말할 수 있습니다. 위 장관을 통한 침입이라는 것은 오염된 음식물의 섭취를 통한 침입과 흡입된 병원체가 위 장관으로 침입하는 경우입니다. 피부를 통한 침입은 피부 상처를 통한 침입과 동물의 교상 및 매개곤충의 자상, 오염된 주사침, 오염된 혈액 수혈, 구충의 감염기 유충이 경피 침입을 통한 경우에 병원체의 숙주 내 침입 과정에 직접 관여한 수단을 감염원이라고 하고, 여기에는 모든 매개체와 병원소가 포함됩니다. 장티푸스 환자의 분변으로 오염된 물을 통해 장티푸스에 감염되었다면, 그 오염된 물은 감염원으로 될 수는 있으나 병원소는 아니라는 거죠.

감염병 생성과정 - 숙주의 감수성

마지막으로 여섯 번째는 숙주의 감수성입니다. 탈출된 병원체가 잘 침입을 했습니다. 잘은 아니지만 운 나쁘게도 침입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침입된 사람이 또는 동물이 건강하다면, 면역력이 충분하다면 그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 건데요. 즉, 충분한 발병량의 병원체가 감염경로를 거쳐서 숙주에게 도달되었다고 하더라도 이 숙주가 이 병원체에 감수성이 없으면 감염은 소멸되지 않았습니다. 감수성에 관해서는 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급성 호흡기계 전염병에 있어서는 감수성 보유자가 감염되는 발병률이 대체적으로 일정하다고 하여 이를 감수성 지수라고 합니다. De Rudder라는 사람이 %로 표시하였는데 이 숙주의 감수성은 역으로 보면 숙주의 저항력이 되지만 이 저항력의 유무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숙주의 저항력은 몇 가지 특징이 있는데, 선천성 저항력이라는 것은 비특이적 저항 및 선천성 면역이 되는 거고, 후천성 저항력이라는 것은 특이적 저항력 및 후천성 자연면역·인공면역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저항력의 내용은 비특이적인 저항력을 제외하면 대부분 면역 현상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특이적 저항력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선천적인 자연적 방어 작용으로서 동물 체내로 병원체가 침입하지 못하게 저지하거나 또는 들어왔다고 해도 바로 이들을 파괴함으로써 체내로 침투를 막는 1차적 방어를 말합니다. 예로 건강한 곤충 표면은 각질층이 구성되어 있어 병원체의 침입이 허용되지 않고, 호흡계에 있어서는 기관 및 기관지의 내강에는 선모 상피 세포라 부르는 선모를 가진 세포가 배열되어 선모 운동에 의해 기도에 침입한 세균을 배제하는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소화기관에서도 위액의 위산도가 높아서 병원균은 건전한 위액 중에서는 보통 생존하지 못하죠. 그 위산이 강한 산성을 띠고 있으니까. 이러한 비특이적 저항력 외에도 중요한 것은 각 병원체에 대응하는 특이적인 저항력 및 면역 현상을 이야기합니다. 면역을 보통 이야기한다면 자연이냐 인공이냐, 능동이냐 수동이냐, 이렇게 구분을 하는데요.

면역의 구분

먼저 선천적 면역이란 인종, 성, 연령, 개인차를 말하는 거고요. 후천적 면역이라는 것은 획득면역이라고 해서 이를 다시 능동면역과 수동면역으로 구분해볼 수 있습니다. 능동 면역은 다시 자연 능동과 인공 능동이라고 구분을 하는데, 자연 능동이라는 것은 이환 후에 획득하는 면역이고, 인공 능동은 백신 접종 후에 면역이 되는 것을 인공 능동 면역이라고 정의합니다. 수동면역에는 자연 수동면역이 있는데, 이는 모체 면역이라고도 해서 어머님의 모유를 통해서도 자연스럽게 생성이 되는 면역이 되는 거고, 인공 수동면역이라는 것은 항독소, 접종 후 면역, 양친의 혈청, 태반추출물 이용에서 형성되는 면역체계라고 정의해볼 수 있습니다. 이 얘기를 듣고 우리가 정의해볼 것은 모유수유를 한 사람이 자연수동면역이 월등히 많이 형성되어 있다고 정의해볼 수 있겠죠. 인간은 어떤 전염병에 이환되어 치유되면 그 병에는 다시 걸리기 어렵다는 현상이 있다 것은 옛날부터 알려져 왔습니다. 이러한 것을 일반적으로 우리가 면역이라고는 하지만, 이것은 동물에 있어서 자기와 다른 이종 단백이 다른 숙주 내에 침입했을 때 이것을 항원으로서 이것에 대한 항체를 만드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 항체는 재 침입한 항원에 대해서 항원항체 반응을 일으켜서 이것과 결합하고, 항원을 불활화 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병원체는 모두 인간에 이종이 되는 항원성이 있기 때문에 이것이 침입할 때는 체내에 항체가 생산되어 사람은 질환이 치유된 다음 장기간에 걸쳐 이 항체 생산 능력을 가지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 후 병원체의 침입에 대해서는 이 특이항체에 대한 저항력을 가지게 되는 거죠. 예방접종은 이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서 병원체를 그대로 인간에게 접종한다는 것은 위험하므로 이것을 약독화해서 독성이 거의 없을 정도로 감 약화한 것을 주사하는 것입니다. 이 주사에 의해 주입된 것에 의해서 항체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라고, 보통 우리가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 BCG를 접종한다고 이야기하는 거랑 동일한 이야기가 되는 겁니다. 병원체를 자불(煮沸) 하기도 하고, 포르말린 처리 등을 해서 살균한 경우에도 그 균체에 대한 면역 항체를 만들게 하는 항원으로서의 작용이 남아 있으면 그와 같은 불활성 처리된 항원으로 이용이 되는데, 이것이 불활성 백신 또는 사균백신이라고도 정의해볼 수 있죠. 이와 같은 면역 현상은 숙주의 감수성을 크게 감소시켜서 발병을 막아주는 것으로서 알려진 유용한 대책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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