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대기 오염, 환경 오염, 공기 오염 관리 방법

감염병 유행양상 및 관리방법 본문

감염병, 대기 오염, 환경 오염, 공기 오염 관리 방법

감염병 유행양상 및 관리방법

코사앱 2022. 7. 26. 21:37

감염병 유행양상 및 관리방법

감염병 유행양상 및 관리방법
감염병 유행양상 및 관리방법

감염병의 유행 양상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염병 유행의 양상을 파악하는 일은 효과적 관리를 위해 대단히 중요한 말입니다. 병인, 숙주, 환경, 앞서 말씀드렸던 이 세 요인을 중심으로 감염병 유행의 양상을 살펴보면, 첫째, 생물학적 현상으로 연령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연령과 질병에는 밀접한 관계가 존재하는데, 영유아기에는 전염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고, 노령기에는 뇌졸중, 암, 당뇨병 같은 노인병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감염병 발생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침염의 정도가 증가할수록 연장자는 면역을 받아서 이환 연령 분포가 젊은 연령층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고, 이 현상을 우리가 침염도 전진 현상이라고 한다는 거죠. 또한 이 지역 주민 전체는 감염병이 없는 지역의 주민 집단보다 그 면역도가 높습니다. 우리가 이런 현상을 군집 면역이라고 합니다. 아마 코로나19를 통해서 북유럽 쪽 일부 국가에서 군집 면역을 형성한다고 했었는데, 그게 실패했다는 기사를 보신 분들이 있었을 텐데요. 두 번째는 성별입니다. 남녀 간의 사회적 환경, 접촉기회의 차이, 체력 등으로 병원체에 대한 반응이나 저항력에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다음으로는 인종의 차이입니다. 인종에 따른 감수성의 차이 및 생활환경에 차이가 있어서 질병 발생도 그 특징을 달리 하고 있습니다.

감염병 유행 - 시간적 특성

시간적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감염병 유행을 시간적 특성으로 살펴보면 우리가 크게 4가지 양상으로 구분해볼 수 있는데요. 먼저 추세 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 변동이라고도 해서 감염병 발생 양상을 장기적으로 살펴보면 수십 년에 걸쳐서 발생한다고 이야기해보는 거죠. 즉, 장티푸스는 15~18년, 디프테리아는 12~14년, 인플루엔자는 30년의 주기로 대유행이 반복된다고 보통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순환 변화입니다. 얘는 수년에 걸쳐서 감염병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주기적 변동이라고 해서 수년의 단기간을 주기로 순환적으로 유행을 반복하는 양상을 말하고, 백일해는 3~4년, 일본뇌염은 3~5년의 주기를 보이고 있는 거와 같은 예시가 될 수 있겠죠. 다음으로는 계절적 변화입니다. 1년을 주기로 계절적으로 반복되는 변화를 말할 수 있는데, 보통 소화기계 감염병은 여름에, 호흡기계 감염병은 겨울에 잘 발생하는 특징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불규칙 변화인데, 즉 외래 감염병의 불시 침입에 의한 경우나 수계 전염병 등은 규칙성 없이 돌발적 유행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염병 유행 - 지리적 특성

세 번째로는 지리적 현상입니다. 기후대에 따라서 또는 위도, 경도에 따라서 유행이 달라지는 특징을 볼 수 있겠죠. 예를 들어서 열대, 온대, 한대 등 그 영역대에서만 발생하는 특정 질환이 있다고도 볼 수 있죠. 한편 전염병이 어떤 국한된 지방에서 유행하는 경우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지방 병적 유행이라고 하고, 전국적인 경우를 편재적 유행이라고 하고, 전 세계적일 경우를 범발적 유행, 즉 팬데믹이라고 아마 여러분이 코로나19 시대에서 펜데믹이라는 이야기를 참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이거는 지방, 전국이 아니라 전 세계적일 경우에 펜데믹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불규칙한 경우는 산발적 유행이라고도 합니다.

감염병 유행 - 사회적 현상

네 번째로는 사회적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거주, 인구 이동, 직업, 사회계층과 경제상태 등에 따라서 유행 양상이 달라지는 경우입니다. 즉, 인구밀집지역은 호흡기계 전염병이, 환경불량 지역에서는 소화기계 감염병이, 빈민지역에서는 결핵, 부유층에서는 당뇨병 등의 발생이 그 예가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현대사회에 예측할 수 없는 피해를 입히는 감염병의 관리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고, 위에 6가지 요소 중에서도 한 가지라도 결여되면 감염병은 생성되지 않습니다.

감염병 예방의 3대 원칙

감염병 예방의 3대 원칙은 전파예방, 면역증강, 예방되지 않는 환자에 대한 조치로 구분될 수 있는데, 먼저 전파 예방입니다. 가장 중요한 방법이죠. 또한 가장 간단하기도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병원소 제거가 있는데, 이는 가장 요망이 되고 영구적인 성공을 초래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음은 전염력 감소입니다. 적절한 치료는 환자를 성공적으로 완쾌시키지는 못하더라도 다른 숙주에게 전파시키지 않게 할 수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독 환자에게 페니실린을 주사하거나 개방성 폐결핵 환자에게 항결핵제를 투여하면 완전치유가 되지는 않더라도 전염력을 줄일 수 있다는 거죠. 다음은 병원소 격리입니다. 말 그대로 감염된 환자나 보균자, 기타 감염을 받았을 우려가 있는 사람을 그 상태가 해소될 때까지 분리시키는 경우를 우리가 병원성 격리라고 얘기하는데, 병원성 격리는 구체적으로는 환자 격리라든가. 환자 격리 같은 경우는 격리 수용을 해야 할 기간은 환자 발견 시부터 치료를 시작해서 중요 증상이 쇠퇴한 후에 후 세균학적 검사 결과 그 병원체를 이제 없다고 할 때까지를 이야기하는 거고요. 그리고 건강 격리라고 해서 전염병 환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에 대하여 일정한 잠복기간이 지나면 발병할 것을 예측하여 감염 기회가 있었던 최종일로부터 해당 전염병의 최장 잠복기간 동안 건강 격리를 실시해서 전염병의 전파를 예방하는 데 그 목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네 번째로는 환경위생관리인데, 환경위생조건을 개선해서 전파 과정을 차단하는 것을 말하고 근본대책이기도 하죠. 다음으로는 면역증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수성이 있는 숙주에 대하여 영양관리, 운동, 충분한 수면을 통한 일반 저항력 증진과 예방 접종을 통한 면역을 증가시킴으로써 병원체 침입을 막는 방법인데요. 능동 면역 장래 있을 수 있는 폭로에 대비하기 위하여 항원을 주어서 항체를 산출시키는 현상을 말합니다. 우리가 항원으로는 방어력이 강하고, 위험성과 부작용이 없으며, 주사 횟수가 적어야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요. 수동면역에서는 효과가 빠른 것이 장점일 수 있으나 지속기간이 짧고 동물의 혈청을 사용할 경우 혈청반응이나 이종 단백에 대한 감도가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요. 예를 들면 특이 치료 혈청, 초면역혈청, 회복기 혈청, 성인 혈청, 양친의 전혈, 태반 엑스, 감마글로불린 등이 해당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예방되지 못한 환자에 대한 조치는 여러 가지 관리 조치를 취해도 예방하지 못하는 경우가 분명히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가능한 최소의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되는데, 일단 질병이 발생했을 때 조기진단과 치료로써 병세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취해서 사망이나 영구적 불구를 막고 합병증은 줄여야 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감염병 생성 단계의 마지막 단계, 그러니까 다섯 번째와 여섯 단계 및 감염병을 우리가 어떻게 관리할 수 있는지, 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지역, 제가 특정 지역을 말하진 않겠지만 그 지역에 출장이나 일을 하러 또는 거주했던 분이 한국에 들어왔을 때 '나는 임상증상 학적인 증상이 없는데, 기침이나 고혈도 없는데 내가 왜 14일을 격리해야 되지?'라는 것도 이번 시간을 통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어떻게 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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